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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지원/식사배달 | 경노식당 이형림 영양사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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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손수예 작성일24-04-24 09:48 조회44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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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경노식당 이용하고있는 박판근 할아버지 아내 입니다.
어수선한 상황이 정리되고 늦게나마 이렇게 글을 적어봅니다.

저희 집에서 가까운 거리에 운경재단에서 운영하는 노인 종합복지지원 센타가 있습니다.
남편은 운동 할겸 경로식당에 가겠다고 하여서 보행 장애가 있기에 손을 잡고 출입을 하였습니다.
그 곳에 어르신 들이 많이 계셨습니다.
어려운 시대를 살아오신 분들 보리 고개를 경험을 하신 분들이시지요.
가난을 벗어나려고 하셨던 삶에 무거운 짐을 지신 분들이십니다.
산전수전 다 겪으시고 고난의 역경을 체휼하신 어르신들입니다.

젊었던 모습들은 세월 속에 사라지고 주름진 얼굴의 미소로 반갑게 대해 주시는 어르신들 정감이 갑니다.
어르신들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가 가난의 시대를 벗어나게 하셨던 시대 역사의 주인공들 이십니다.
수많은 고난을 겪은 삶을 통과 하시고 지혜와 지식이 마음깊이 담겨있는 어르신들 한분 한분 모두  인생 삶에 걸어 다니는 백과사전이라고 보아도 부족함이 없으신 어르신들 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이 시대에 앞서 일하시는 운경 재단과 경산 시장님과 행정기관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경로식당에서 직책의 의무를 다하시는  영양사님, 복지사님, 봉사자님들 따뜻한 정성으로 돌봄의 모습을 보며 남편이 왜 그렇게 경노식당에 오고 싶어 하는 마음을 알게 되었습니다.

꽃 보다 아름다움이 사람의 마음이라 하지요.
정감스런 아름다운 마음들이 있는 곳 어르신들의 행복의 쉼터 만남의 장소, 이야기 나누다 보면 맛있는 영양정식 한분 한분 챙겨주십니다.

이제 서두를 접으며 4월 12일 응급상황 적어 봅니다.
운경재단 계양동 경로식당에 가기위해 오전 10시경 집에서 나와 남편의 보행을 도우며 경로식당 2층 계단을 근육 운동 한다며 쉬엄쉬엄 조심스레 올라가는 중 남편의 발걸음이 다소 무거워 보이긴 했습니다.

식당 의자에 앉아있는 남편은 모자를 벗어놓고 잠시 식탁에 이마를 대고 있더니 일어나 의자에 등을 기대어  앉아있었습니다. 이상한 느낌에 남편의 상태를 살펴본즉 얼굴에 땀을 손수건을 꺼내어 닦는 것을 보았습니다.

잠시 후 얼굴의 창백해지며 눈이 스르르 감기는 모습은, 예전 의식을 잃을 때의 모습과 같았습니다.
호흡이 없어지는 상태 가슴을 두드려보고, 말을 걸어보아도 아무반응이 없었습니다.
사무실에 좀 알려 주세요 부탁을 하였더니......

앞에 앉은 어르신이 119를 부르라 하시기에 휴대폰을 열어 숫자 키패드를 눌러야 하는데 너무 놀라고 당황해서 잘 누를 수가 없었습니다.
앞에 앉은 어르신께 119에 전화 좀 해달라고 말하는 순간 제 손은 119가 눌려졌고 전화를 걸게 되었습니다.
위치와 환자 상태를 묻기에 상세하게 설명해주니 전화를 끊지 말라며 환자를 땅에 눕히라 하였고 심폐소생술을 하라고 하였습니다.

주변 어르신들의 도움을 받아 남편을 눕히고, 한 어르신이 심폐소생술을 하는데 누군가 뒤에서 천천히 하면 안 된다는 말씀을 하시기에 ..........
제가 배웠는데 심폐소생술을 할 수 있다고 말하고, 가슴 압박을 하였지만 힘과 체력이 약하여 효과를 보지 못했습니다.

그 때 이형림 영양사님이 오셔서 가슴압박을 할 때 남편의 의식이 서서히 돌아 왔고
이형림 영양사님이 전화도 이어 받아 남편 손을 주무르시며 통화를 하셨다고 합니다.
의식이 돌아 온후 119 구급 대원들이 들어왔고, 잠시 상황을 알려드리고 응급차에 이송되어 경산 세명 병원 응급실에 입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간호사의 응급 처치 중 혈압이 잡히지 않는다며 간호사들이 분주하게 혈압체크를 한 결과 80으로 잡힌다고 혈압수액을 달은 채 응급 CT 찍은 결과 원인은 혈압 약에 있음을 알려 주시고 치료 후 퇴원을 하였습니다.

저는 누가 가슴 압박을 하였는지, 통화를 이어 받으셨는지 얼굴조차 기억을 못 하였습니다..
놀라고 당황하여 인지 기억은 백지 상태였습니다.
경노식당 어르신들로 통하여 몇 칠 뒤 알게 되었습니다.

이형림 영양사님! 복지사님! 많이 놀라셨을 겁니다.
위태로운 사경에서 힘 있는 가슴 압박 해주서 소생함을 얻었습니다.
영양사님 정말 고맙습니다.
지난번 저의 남편 가톨릭 대학병원에서 퇴원 후 집에 있는 동안 방문하여 문안 위로가 있었다고 들었습니다.
                                                               
어쩌다 안보이면 전화 해 주시는 영양사님과 복지사님께 배려와 돌봄이 힘이 됩니다.
TV가 안되어 남편이 전화로 도움을 청하면 집에 오셔서 해결해 주시는 일도 여러번  도움을 주셨지요.
서면에 진심으로 감사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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