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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야간보호 | [주간보호]2021년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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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연 작성일21-12-31 15:50 조회2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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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가장 잘한 것은 무엇인가요?라는 질문에 대부분은 상을 타거나, 승진을 했다고 대답하지요. 하지만 누군가 말하길 올해 가장 잘한 일로 울고 싶을 때 울 수 있었던 걸 뽑기도 하였습니다. 보여지는 결과가 아닌 일상에 초점을 맞춘다면 누구나 하나쯤은 정말 잘한 일이 있지 않을까요? 오늘은 어르신들과 함꼐 겨울에 어울리는 예쁜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를 하였습니다. 직접 크리스마스 도안을 오려 트리를 만들고 그 위에 색종이와 풀을 활용해 나무의 잎들을 표현해 주시고 크리스마스트리에 빠질 수 없는 트리 장식인 별 스티커를 붙여 작품을 완성 시켜주셨습니다. 완성된 작품을 보신 어르신들도 이렇게 만들어 놓으니 참하네~”하시며 뿌듯한 표정으로 이리저리 돌려보셨습니다. 오후에는 한 해 동안 수고하신 우리 어르신들을 위해 감사장을 전달하였습니다. 어르신과 선생님들 모두 서로를 축하하고 축하받으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는데 수료증을 받으시고 기뻐하시고 고마워하시는 어르신도 계신 반면에 고맙다며 우시는 어르신도 계셨습니다. 올해 우리 어르신들이 잘한 일을 꼽으라면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별 탈 없이 건강을 지켜오신 게 아닐까 싶습니다. 크게 뭘 이루진 못했을지 몰라도 매일매일 정말 바쁘고 열심히 살아오고 또 사이사이 작은 행복에 감사하기 위해 애썼을 스스로에게 고마움 그리고 감사함을 느끼며 21년 마지막을 보내보시는 건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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