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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보호]먼저 온 가을 보내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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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지연 작성일21-08-20 11:51 조회16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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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가을이라는 건, 와 이렇게 더운데 가을이 오긴 올까 싶을 때 훅 하고 오는 거라고 합니다. 항상 모르게 찾아온다는 거지요. 더위에 아이스커피와 선풍기 바람에 의지해 버티며 지냈는데 입추가 지나니 무더위도 뚝 그쳤습니다. 덕분에 우리 어르신들도 선선한 날씨 속에서 한결 편하게 하루를 보내셨는데요. 몽환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인 바닷속에서 유영하고 있는 해파리 영상을 보신 뒤 종이 접시에 각자의 개성에 따라 해파리의 눈과 코를 그려 넣고 응원용 수술을 붙여 해파리 작품을 완성 시켜주셨습니다. 본인이 만든 해파리 작품이 마음에 드셨는지 이곳저곳 붙여 자랑도 해보시고 뽐내시며 즐겁게 미술활동을 해보았습니다. 오후에는 어르신들의 집중력과 손가락 협응력 향상에 좋은 비즈 팔찌를 만들었는데, 알록달록 다양한 비즈들을 열심히 꿰어 금세 팔찌 하나를 뚝딱 만드셨습니다. 여름철 장신구로 제격인 비즈 팔찌는 간단하지만 만드는 재미도 있고 아기자기한 매력이 있어 어르신들도 참 좋아셨습니다. 어르신들과 함께 가을로 넘어가는 8월을 보내고 있는 지금, 갑자기 바뀐 날씨에 적응은 잘 안되지만 이제 정말 가을이 오는 건가 싶은 생각이 드는데, 시원한 날씨가 이대로 쭉 이어졌으면 좋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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