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보호]빠르게 흘러가는 시간 속 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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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1212 작성일21-07-16 15:06 조회223회 댓글0건본문
7월 이제는 뜨겁게 내리쬐는 햇볕이 완연한 여름이 되었음을 알립니다. 여름이 좋은 이유는 바로 휴가가 있어서 아닐까 싶은데, 멋진 곳에서 휴가를 보내게 되면 우리는 꼭 “아, 이런 곳에서 딱 한 달만 살아 봤으면 좋겠네”라고 하지요. 시간이란 게 항상 짧은듯해서 언제나 아쉬움 가득한 말이 나오는 건 당연한 게 아닐까 싶습니다. 오늘 어르신들과 함께 한 행운 팔찌 만들기 시간은 특히나 짧게 느껴졌는데, 어르신들도 집중하여 오방색 실을 촘촘히 엮어나가시다 문득 본 시계에 눈이 휘둥그레지시며 놀라시더라구요. 완성된 행운 팔찌는 알록달록 하나같이 개성 넘치고 곱게 만들어주셔서 작품을 보는 선생님들과 어르신 모두 뿌듯한 취미활동을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으로 어르신들과 다가올 여름을 잘 이겨내보고자 주름 접기 한 색종이에 색연필로 수박씨를 콕콕 찍어 맛있어 보이는 수박 부채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당장이라도 한입 베어 물고 싶게 생긴 수박 부채로 어르신들이 서로를 부쳐주시며 즐거워하셨는데, 이 수박부채로 다가올 무더위 어르신들과 함께 시원하게 이겨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여러분들 중에 여름휴가를 계획하신 분들이 있다면 즐겁고 안전한 휴가 보내시기 바라며 다음 주에 다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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