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을 떠나보낸 어르신
페이지 정보
작성자 꿈꾸는소년 작성일21-04-12 15:30 조회261회 댓글0건본문
우울이 심해져
집밖으로 나오지 않던 어르신
자포자기 심정으로
아무도 만나지 않던 어르신
포기하지 않았고
늘 진심으로 대했던 사회복지사
언땅이 녹듯
어르신의 굳은 마음이 녹고
아주 오랜만의 외출을 시작하셨고
오늘은 기관까지 찾아와주셨습니다
밝은 모습으로 고맙다시며
제게도 인사를 주십니다
건강 찰 챙기라시며
건네주신 건강음료
마음을 주신 것도 감사한데
걸음과 음료도 주십니다
사회복지사 덕분이라며
제 앞에서 칭찬을 아끼지 않으십니다
고맙습니다
고맙습니다
어르신이 고맙고
사회복지사가 고맙습니다
따뜻한 관심이 치료약입니다
걸음과 나눔이 병원입니다
어르신 최고입니다
사회복지사 최고입니다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