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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맞춤돌봄] '코로나타파! 힘내요 경산어르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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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곽민아 작성일20-04-16 18:15 조회62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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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바이러스 확산 및 사회적거리두기 기간 연장으로 인해 홀로지내는 시간이 길어지는 경산어르신의 결식 우려와 우울감 증가를 방지하고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운영비로 식료품을 구매하고 생활지원사 손편지를 전달하여 따뜻했던 소식을 전합니다.
 일부어르신을 제외하고 직접 방문서비스보다 유선으로 안부확인하며 비대면으로 후원품으로 전달한지 2달이 가까워 지고 있는 지금 경산 어르신이 그리운 것은 사람들의 관심과 정이 아닐까 합니다.
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재택근무기간에도 어르신에게 후원품을 전달하고  재난 긴급 생활지원비 대리 신청 등 어르신의 손과 발이 되어 드리려 노력하고 있지만 혹시나 전염에 대한 조심성때문에 등한번 두드려 드릴수도 손한번 마주 잡지 못하는 갈증을 해소하고자 운영비로 구매한 식료품을 전달하는 봉투에 작은 손편지를 넣어드렸습니다.
 처음엔 오랜만에 편지를 쓰는 오글거림과 전달할때 민망함을 감당하기 주저하는 모습이 전해졌지만 어르신에게 전달하는 순간 모든것이 걱정에 불과했다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막내 손자 어릴때 편지를 받아보고 처음이다!, 평생 간직할 거다~!' 하시면서 눈시울을 붉히시는 어르신의 모습에 우리의 그저 조그만 정성이 어르신을 이렇게 감동하게 할수 있음을... 또 감사함이 밀려옵니다.   

코로나19바이러스가 뭔지..
가족과 보내는 시간의 소중함을, 소소한 행위들이 이웃을 얼나마 감동시키는 지를.
바쁘게 달리느라 놓쳐버린, 멈추면 비로소 보이는 것들을 다시금 알게하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시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문득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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