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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 돌봄 기본」 2019년 6회 '후원 연계' 수범사례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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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탐스런열매 작성일19-12-09 11:57 조회613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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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내에 홀로 사는 독거어르신들의 안부를 확인하는 일을 하는 우리 생활관리사들입니다. 어르신들의 안전확인, 건강확인, 말벗제공, 생활교육 등을 제공하며 어르신들의 삶을 깊이 들여다보니 필요한 것이 눈에 많이 뜨입니다. 그래서 생활관리사들의 개인적인 후원도 알게 모르게 이루어집니다. 맛있는 것을 보면 어느 어르신이 마음에 걸려 내 부모님이려니하고 싸들고 출근을 하기도 합니다.

 내 부모님처럼 생각하니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이 간절해집니다. 어떻게 하면 물품을 후원받아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는 생각들이 모여서 후원으로 연결된 물품들이 많습니다. 이번 수범사례발표에서는 그동안 후원연계를 많이 한 생활관리사 두 분의 이야기를 들어보았습니다.
 
 동부동을 담당하는 백주영 생활관리사는 ‘나는 홀로 계시는 어르신들을 방문하는 일을 하고 있습니다. 라고 기회가 있을 때마다, 모임이 있을 때마다 알렸습니다. 자신이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확실하게 알리고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니 후원물품이 생길때마다 자연스럽게 어르신들에게 후원이 연결되었습니다. 선풍기, 연탄, 사랑의 빵, 복숭아 등 내 돈으로 물품을 사다가 드릴 수는 없지만 자원을 연계하여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니 후원연계가 재미있었습니다.’라고 발표를 합니다.

 압량면을 담당하는 신차순 생활관리사는 ‘저는 아는 사람이 많지 않습니다. 그런데 어르신들을 만나보면 도와드리고 싶은 안타까운 마음이 많았습니다. 그래서 면사무소의 면장님을 뵐 때마다 관내에 있는 업체를 연결해 달라는 말씀을 자주 드렸습니다. 그래서 면장님이 연결해 주신 정연푸드에서 각종 냉동냉장식품을 어르신들에게 많이 후원해 주셨습니다. 쌀농사와 사과농사를 짓는 분에게도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하니 기꺼이 쌀과 사과를 후원해 주셨습니다. 많은 사람을 아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용기를 내게 되었고 후원으로 이어진 것 같습니다.’라는 발표를 합니다.

 자원이 있는 분과 필요한 분들을 연결하는 일이 어려운 일인 줄 알았는데 두 분의 발표를 듣고 다른 생활관리사들도 도전을 받았습니다. 후원연계는 어렵다는 고정관념을 깬 귀한 시간이 되었습니다. 어르신들의 안부확인을 넘어 후원연계로 어르신들을 더 편안하게 섬기려는 생활관리사들의 노고에 축복과 감사를 보내드립니다. 그동안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개인과 기관의 모든 분들에게 어르신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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