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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노인지원/식사배달 | 맛있는 “밥상 마실”傳(전)하기 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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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은정 작성일19-09-17 20:22 조회47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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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이란? 한 "마을" 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은 며늘아~ 저 김영감집에 마실 다녀오마! 라며 김영감 집에 모여 당신들의 관심사를 얘기하고 즐거운 놀이를 하며 음식을 나누어 먹기도 하였습니다. 그래서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추석을 구실 삼아 마실을 해 보는 건 어떨까? 작년부터 마실을 위해 드문드문 활동해온 어르신들께 여쭤 보았습니다. 활동에 참여 하겠다는 어르신들의 의견이 듣고 싶어집니다. 2019년 9월 3일 16시에 여자어르신 3명 남자어르신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마실 카페에서 마실 간담회를 실시하였습니다. 우리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였습니다. 어떻게 진행할까요? 어떤 활동을 하면 될까요? 더 의미 있는 일도 해볼까요? “추석이 다가오는 만큼 명절음식을 만들면서 막걸리 한잔 하면 좋겠네” “음식은 때깔 나는 걸로 해야지 명태전, 파전, 동그랑땡 그리고 고구마전 좋네” “그럼 조는 어떻게 할까요? “아무래도 한가지씩은 맡아서 하셔야 겠어요~ “이웃 끼리해 이웃끼리~ 아님 김 선생이 알아서 짜줘~ 됐네~ 그럼 밥먹으로 가야지.. 뭐 할 것도 없구만 ㅡㅡ; 맛있는 “밥상 마실”傳(전)하기 잘 할 수 있을까요? 자 어르신들~ 여자 어르신들이 참여한 이유는 아무래도 남자 어르신들이 서투르기 때문에 역할을 주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서로가 역할을 맡고 함께 잘 해보셨으면 합니다. 처음에 무엇을 해야 할지 몰라서 버둥버둥 하시겠지만 하시다보면 아마 본인의 자리에서 빛나게 될 것입니다. 도움을 주실 자원봉사자 선생님들도 각 조에서 보조 지원을 해 줄 테니 멋지게 해내 봅시다. 화이팅!!! 우리 어르신들이 만든 명절음식은 어르신들 보다 조금더 어려운 환경에 있는 어르신들에게 직접 전달해보면 어떨까요? 정말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을 것 같은데 그 쵸? 얼른 밥이나 무 러 가자 마 다 끝났다. 맛있는 “밥상 마실”傳(전)하기 잘 할 수 있을까요? 얼렁뚱땅 간담회를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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