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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기본] '우리끼리 아나바다'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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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movie 작성일19-08-21 16:27 조회60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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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기본서비스 이용 어르신 중 중앙동 주택에 거주하시던 문ㅇㅇ어르신은 미혼으로 양철지붕 노후, 겨울이면 계량기 동파로 수도를 사용할 수 없어 일상생활에 불편이 많았습니다. 지난 2월 기관장 어르신댁 가정 방문 시 씻지도, 빨래를 하지도 못해 방으로 들어오라고 할수 없다 하시며 차가운 날씨에 마당에서 어르신을 만나 뵙고 돌아왔던 기억이 납니다. 생활관리사의 설득과 어르신의 가족(누님)과 행정복지센터의 협조를 통해 거주지를 원룸으로 옮겨 현재는 편안하고 안정된 생활을 하십니다.
어르신의 누님께서 여러 가지 도움을 받아 고맙다고 하시며 주택에 남겨둔 냉장고와 세탁기를 필요한 어르신께 드리고 싶다는 의사를 표하셨고 담당 생활관리사 최외란선생님은 서비스관리자에게 가족의 뜻을 전하셨습니다. 생활관리사 주간업무회의를 진행하며 내용을 안내했고 필요어르신 추천을 받았습니다. 남산면 생활관리사 유영숙선생님이 적은 용량의 냉장고를 사용하고, 세탁기를 사용해본 경험이 없는 김ㅇㅇ어르신을 추천해주셨고 지원을 결정하였습니다. 전자제품 이동·설치지원은 남천면 생활관리사 김성환선생님께 도움을 받아 8.5.(화) 우리끼리 아나바다운동을 실시하였습니다.
비워진 집을 다시 방문해 전자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연락주신 최외란선생님, 어르신의 욕구를 파악하고 필요 물품지원과 작동 여부 확인, 폐가전제품 처리까지 약속하신 유영숙선생님, 폭염특보가 내려 무더운 날씨에 땀을 비오듯 흘리시며 낡은 주택의 부엌문을 통과할 수 없어 냉장고 문을 뜯고 재설치와 이동을 지원해주신 김성환선생님, 어르신이 사용할 때 새 제품 같은 기분 나도록 깨끗이 씻고 닦아준 서비스관리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지원받은 김ㅇㅇ어르신은 너무 감사하다고 거듭 고마움을 전하셨습니다.
어르신을 위하는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지원하는 「우리끼리 아나바다」 운동에 동참해주신 어르신과 가족, 생활관리사, 서비스관리자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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